코엔자임큐텐(CoQ10)은 무엇이며 인체에 주는 효과 CoQ10의 체내 농도는 20세에 가장 높으며, 이 나이가 지나가면 점차 감소한다. 따라서 나이가 많을수록 CoQ10 섭취에 따른 효과는 커진다. CoQ10의 항산화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CoQ10이 가지고 있는 세포막과 지단 백(Iipoprotein)의 지방 과산화(Peroxidation)를 막아주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CoQ10을 Vitamin E와 함께 공급하면 시너지효과가 나타나 항산화작용이 더욱 커진다. 사람의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라고 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 이 생산 활동을 효율 좋게 회전시키는 것이 CoQ10이다. CoQ10이 체내에 충분히 축적되어 있는 경우는 부족한 경우보다 28배 이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다시 말하면 CoQ10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에너지의 생산이 대폭 감소하므로 사람은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하여 CoQ10을 비축해 둘 필요가 있다. 코엔자임 큐텐이 부족한 이유는? 사람은 CoQ10을 인체 내에서 만든다.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하여 특히 간장에서 많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그 합성 능력은 나이가 듦에 따라 점점 약해진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나이를 먹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 ‘스트레스 사회’라고 하나 스트레스와 무관한 생활을 한다는 것은 지극히 곤란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현대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CoQ10이 아무래도 부족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코엔자임큐텐의 효과 • 노화속도를 늦춰준다. • 체내 에너지 생성량을 증가시킨다. •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 면역계를 활성화시킨다. • 체중 감량을 도와준다. • 인내력을 키워주며 지속적인 유산소운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 혈압을 낮춰준다. 코엔자임큐텐이 심장질환에 미치는 효능 심장질환의 경우, CoQ10을 매일 50㎎씩 4주간 공급한 결과, 호흡곤란, 심장박동, 혈압, 무릅부종 등의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심장질환 환자의 수술 전 CoQ10을 공급하면 수술 후 화복속도가 빨라졌으며, 혈액과 조직의 CoQ10 농도가 공급받지 못했을 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 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기 위한 약을 먹고 있는 경우(pravastatin)와 같은 HMG-CoA reductase inhibitors), 이 의약품이 혈중 CoQ10의 농도를 낮추기 때문에 따로 공급을 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의약적 효과를 나타내는 것 이외에 CoQ10은 운동선수의 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런 효과가 가능한 것은 CoQ10이 에너지 생성량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Massachusetta General Hospital과 Harvard Medical School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물 대상 실험에서 CoQ10공급이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복용을 원하시고 특정지병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에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코엔자임큐텐의 섭취량은 ? 대개의 섭취량은 보통 활동량을 가진 사람으로 하루 60㎎정도이며, 운동선수가 파워 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할 60-10㎎이 적당하다. 부작용은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하루 100㎎의 CoQ10을 4년간 섭취하여도 부작용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한 보고도 있으며, 안전성이 극히 높은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