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명예대회장 김민하 (전)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및 중앙대 총장)’의 심사결과 ‘2016 국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6 국회 의정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와 국내 언론사 기자단 등이 공동으로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19대 국회 4년간 괄목할만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시상한다.
손인춘 의원은 2012년 5월 19대 국회에 등원한 이래 그동안 국회 국방위원과 운영위원(2회), 여성가족위원, 태안유류피해특별위원, 그리고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과 제3사무부총장, 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제2정조위원, 국제위원, 군의료개선특별위원,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기간 중 세 번에 걸쳐 외교안보통일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고, 매년 강도 높고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시행함으로써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2013년에는 자칫 묻힐 뻔 했던 15사단 오대위 사건을 밝혀내 수많은 국민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 지금까지 5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925건의 법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총 980건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특히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중 처음으로 2012년 9월 광명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2013년 445억원, 2014년 956억원 등 1,401억원의 정부예산 등도 확보한 바 있다.
그 결과 2012년 전국시민단체총연합이 선정하는 <2012 모범국회의원> 등 2개의 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 7개, 2014년 8개, 2015년 11개, 그리고 최근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수여하는 4개년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은 바 있다.
손인춘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 “지난 2월에 이어 또 다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19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난 4년간 국정감사와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지적한 문제점들이 올바르게 개선되고 있는지 남은 기간 끝까지 확인하며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의원은 이어 “비록 두 달 후면 국회를 떠나게 되지만, 제 삶의 목표인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돌보며 지원하는데 남은 인생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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